뉴스테이 자격과 뉴스테이 임대료에 똑똑하게 알아보기

신문과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뉴스테이라는 단어를 알고 계신가요?

뉴스테이란 기업형 장기 임대주택을 말하는 겁니다~

말그대로 기업이 장기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임대사업을 하는것이죠

정부에서는 서민과 중산층들을 위한 정책으로  "민간임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2015년 8월에 공포되고

사업실행에 필요한 시행령이 국무회의 통과시켰습니다

전세난으로 인해 전세가격은 상승하고 전세물량은 줄어들게 되었으며 집주인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게 되어 과도한 임대료 증액과 , 임차인들의 퇴거불안이 높아 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중산층이 안심하고 오래 거주할 수 있는 선진화된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뉴스테이를 만든것입니다.

뉴스테이 정책이란?

중산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주거혁신정책입니다. 

기업형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적정수준으로 관리되는 임대료를 납부하며, 

희망할 경우 8년 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초기 임대료규제 제한이 없고 연 5% 이내 임대료 상승율 제한규정이 있습니다.

뉴스테이 자격

자격이 없네요...ㅎㅎ 누구나 자격이 된다는 거네요~

뉴스테이 특징

최대 8년거주 할수 있으며 임대료가 5%인상이 제한 되고 월세세액 공제와 새로운 토털 주거서비스로 

이사, 육아, 청소 , 세탁서비스등 높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집주인과의 갈등이 없이 시설물 

하자보수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뉴스테이 임대료

임대료는 대략 비수도권 40만원대이상 , 수도권 60만원대 이상 , 서울은 80만원대 이상 으로 형성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산정된 임대료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서울 용산 뉴스테이의 임대료는 보증금 7000만원에 임대료 186만원,

서울 대림동 뉴스테이 보증금 1억, 월 임대료 100만원,

경기도 수원 권선동 뉴스테이 보증금 6000만원 임대료 80만원에 산정된 것을보면 

정말 서민을 위한 뉴스테이 정책이 실효성이 있는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2015년도 착공한 뉴스테이 임대료 입니다>

이번에 정부에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무기로 뉴스테이를 꺼내들었지만

생각보다 높은 보증금과 임대료에 고개를 갸우뚱 하게 만든다.

임대료를 높여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기업들과 임대료가 최대한 싸야 좋은 서민들의 상충되는 니즈를 어떻게 융합시킬까요

정부는 기업들을 지원해주고 규제를 풀어주는 방법으로 가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기업 배불리기가 아닌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원하는 뉴스테이 정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