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뇨 라니냐 그게 무엇이냐?

2016. 6. 6. 20:45경제 HOT 소리/기타 뉴스

해가 갈수록 전 세계에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수와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 원인으로 다양한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인간의 무차별한 자연 파괴도 그 중 하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여름철이면 매스컴에서는 엘리뇨와 라니냐에 대한 뉴스가 항상 등장하는데요~ 오늘은 이 엘리뇨와 라니냐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엘리뇨 라니냐 뜻도 알아보고 원인이 무엇인지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엘리뇨 라니냐 뜻!


이 두가지의 말은 에스파냐 어 입니다. 에스파냐 어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뜻합니다.  페루와 에콰도르쪽에 수온이 중가하여 물고기가 많이 잡히게 되어서 하늘에 감사하단 뜻으로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의 의미를 가진 엘리뇨라고 불렀다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이렇게 이름을 지은 이유는 우리가 태풍의 이름을 매미나 너구리처럼 아무거나 붙이는 식일꺼 같네요ㅎㅎ. 이 부분은 아시는 분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엘리뇨 라니냐의 현상


엘리뇨: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

라니냐: 수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현상







엘리뇨 라니냐의 피해


수온이 보통 0.5도 정도 상승을 하는데 많이 올라갈때는 10도까지도 올라가게 된다. 수온이 높아지면 산소가 줄게 되어서 어장에 생물들이 살기 어려운 조건이 된다. 또한 상승기류로 인해서 중남미 지역에 폭우와 홍수의 기상이변이 나타난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일대에는 가뭄이 방생하고 농업과 수산업 둘다 큰 피해를 준다.




한국은 엘리뇨와 라니냐의 직접적이면서 큰 피해는 없고 여름에 낮은 기온 겨울에 기온이 올라가는 이상기온 현상이 발생한다. 엘리뇨와 라니냐는 매년 변덕을 부리기 때문에 종잡을 수가 없는 현상이다.

한때 엘리뇨로 인해 오징어와 꽁치가 사라지고 해파리와 적조현상이 일어나는등 어장 생태계와 한국의 환경 생태계에 혼란이 온적이 있다.







엘리뇨 라니냐의 원인


라니냐: 무역풍이 강해져 서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올라가고 동태평양의 저수온 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엘리뇨: 라니냐의 반대현상으로 무역풍이 약해지면서 동태평양의 고수온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세계의 학자들은 엘리뇨와 라니냐의 근본적 원인을 환경오염으로 인한 현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과학적인 완벽한 근거를 찾지 못했으나 많은 학자들의 연구로는 환경오염과 엘리뇨 라니냐 발생빈도가 비례하여 크기가 증가하는것을 관측하였기에 그 쪽으로 생각이 기우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엘리뇨 라니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데요 기상관측에 상당한 투자를 하여서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하고 댐을 건설하여 가뭄과 홍수에 대비를 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